전 2010년부터 월드컵+피온2 효과로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때 선택했던 팀이 유니폼이 간지였던 인터밀란 ㅎㅎ
게다가 트레블 직후라서 피온2에서 세리에 팀중 스텟이 제일 높았음...
하지만 이 후 트레블 멤버들 대거 이적...
이적료도 제대로 못받고 훈훈하게 마무리도 못함 (슈나이더 세자르 ㅠㅠ)
결국 잘키워낸 유스 쓰지도 않고 팔아 제끼며
뻘 영입만 하고(포를란이라든가, 조나탄이라던가.... 조나탄이라던가.... 조나탄이라던가...)
감독도 폭풍 경질하다가 유스감독 앉혀놨더니 이해할 수 없는 전술을 구사하고...(무리뉴랑 일했데매...)
재정상태도 경기장 소유권 문제가 해결 안되서 계속 꼬이기만 하고....
이제야 제대로 된 감독 모셔와서 5위는 유지하는데
정든 선수들도 하나 둘 씩 떠나고
정든 구단주도 떠나고
많이 힘드네요
하루 빨리 세리에도 다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Forza Inter!
Forza Seria!
이건 2010 인테르 원정 킷... 이거보고 바로 인테르 팬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