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봅니다.
그냥 평범한 24살 남자에요.
23살에 군대 전역하고 다니던 전문대 칼복학해서 이번에 졸업합니다.
공부에대한 미련이 있어서 편입생각하고 이번주에 시험을 보러 서울에서 부산을 내려갔어요. (제 전공이 조선쪽이라 ..)
근데 ㅋㅋㅋ 제가 너무 공부를 안한걸 알기 때문에 토익도 700밖에 안되고 전공 이며 뭐 완벽하게 해놓은게 없어서
시험보러 학교 앞까지 갔다가 ...그냥 안가고 학교옆에있는 태종대만 혼자 사색에 빠져 걸었어요.
하 ...뭔가 ...내가 과연 이게 하고싶은게 맞는지... 이걸하면 행복해질수있을지 고민입니다. ㅠㅠ
원래 인생이 이렇게 재미없는것인지 ... 또 부모님 기대에 어느정도 맞추기가 정말 부담스럽네요.
원래는 EDM을 좋아해서 디제이 하고싶었는데 ㅠㅠ
걍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20대들 화이팅 !!
*혹시 EDM 관심있는분들은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