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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9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풍온데요
추천 : 0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18 01:12:51
울면서 얘기해도 티가 안난다는 거에요
회사사람들에게 질려버린건 이미 오래고
내자신이 눈물이 많다는걸 안건 그것도 오래지요
전화해서 내목소리 듣고 걱정하며 하는말 진심인거 알아요.
하지만 아무말도 못하겠어요 당장 나 외롭고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눈물이 막아버리잖아요
목까지 차오른 숨이 아무말도 못하게 목을 조이잖아요
아무말도 못했어요
누가 들어줘!
소리쳐요
누군가 왜그래?
이러면
아무말도 못해요
병신같아요
할말다하고 살던 난 어디갔을까요?
갑자기 모든 사람이 그리워 졌어요
백년만에 싸이를 했네요
나를 사랑했던 그사람은 다른여자와 백일이 지난지 오래고
바쁘다고 연락안했던 친구들은 이제 내가 연락이 안되네요
내가 변한걸 알면서 내주변이 변한건 멍청하게 모르고 살았네요
지금처럼 외롭게 느껴질때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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