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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배숙, 면직 처리한 5촌 조카 ‘비서관’ 다시 채용
게시물ID : sisa_951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부침개
추천 : 11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01 22:21:34


[단독] 조배숙, 면직 처리한 5촌 조카 ‘비서관’ 다시 채용
작년 친인척 보좌진 논란에 면직..5~8촌 신고 의무로 바뀌자 채용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이 지난해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으로 면직 처리했던 5촌 조카를 최근 다시 비서관으로 채용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당시 논란으로 올해 3월 일명 ‘친인척 셀프 채용 금지법’이 도입되면서 ‘4촌 이내 채용금지, 5~8촌 신고 의무’로 바뀌긴 했지만, 문제가 됐던 당사자를 다시 채용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조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해서 “당시 비서관을 면직 처리했다가 법이 바뀌어서 다시 정식 채용했다”면서 “신고했으니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은 지난해 6월 당시 서영교(현 무소속) 민주당 의원이 딸과 친동생 등 가족을 보좌관으로 채용하면서 촉발됐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과 민주당, 국민의당 중에서도 친인척을 보좌관으로 채용한 사례가 속속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졌고,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서 의원은 당시 논란으로 민주당을 자진 탈당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논란에 휩싸인 친인척 보좌관 20여명이 무더기로 퇴직하기도 했다. 조 의원도 외사촌의 아들인 5촌 조카 A씨를 지역 비서관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고 뒤늦게 “일반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면직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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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601191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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