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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껏 타본 차들의 간략한 느낌정도?
게시물ID : car_58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리켄느
추천 : 7
조회수 : 1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5 20:45:50

제가 타본 차들 느낌을 대충 적어봤습니다. 대부분 현기네요 ㅠㅠ(닥까일듯)

 

1. 레조 (2.0LS, LPG)

운전 첫 배움과 동시에 타기시작해서 10년을 탔습니다.

몰랐습니다. 제가 그냥 소심해서 운전을 못하는줄 알았습니다... 다른차를 타보니 알겠더군요

무거운 차체, 약한 엔진, 불안한 구조 3종세트 짬뽕되서 고속주행 등에서 환상적인 불안정함을 자랑합니다..

고속도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올릴때 끼어들려면 가속력이 좋아야하는데 이놈의 차는 렉이 걸리는지 부아앙하고 RPM만 올라가고 한템포늦게 가속이 올라가기시작해 끼어들기할때 참 힘듭니다. 제동력도 엄청 떨어지고요..커브시 기우뚱, 바람불어도 기우뚱..하여간 주행안정성이 최악이었네요

게다가 뽑기운인지 엔진설계오류인지 첫해부터 분기별로 공장들락날락 무던히도 했지요 리콜했지만 리콜하고 상태 더 안좋아지기도하고...10년내 시달리다가 폐차 고고

암튼 GM대우/쉐보레쪽은 쳐다보지도 않게된 계기가 된 차였습니다

 

2. SM5 (1.8 가솔린, 초기형)

회사차로 20만키로 이상된 SM518은 눈물타입의 후기형도 아니고 전기형이었는데요

옆으로 넓고 안정적인 차체로 주행안정성이 탁월했습니다. 편안하게 운전할수있었달까... 1800CC의 엔진이 살짝 약하긴 했지만 지금도 SM520V525V를 구매하고싶을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30만키로즈음 대치동에서 침수되서 굿바이 ㅠㅠ

 

3. 제네시스 (3.8 가솔린, 초기형)

크고 무겁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페달밟아도 미칠듯이 튀어나가는 그 힘때문에 깜짝깜짝놀랐네요 익숙해지는데 시간좀 걸렸습니다.(레조타다가 제네시스타서 더 심했음...)

대형차량인만큼 고속안정성이 최고였고요.. 처음 고속도로올리던날 속도계안보고 한 120정도 올랐을라나 했더니 180을 넘어가고있더군요

왜 좋은차타는지 알겠더군요... 200까지는 안정적으로 달리는거같았습니다.

(모르고 올린거라 그뒤부터는 조심조심)

유지비는 뭐... 흉악합니다.

 

4. K5(2.0, 가솔린)

집에서 부모님이 사셨는데..처음에는 좋았습니다만 계속타다보니 단점들이 많더군요

일단 소음.. 포르테도 유명했지만 K5도 풍절음이 좀 심하구요.

직분사엔진의 특징이니 뭐니하는데 부밍음 솔직히 거슬릴정도입니다

레조가 그래도 LPG엔진이 조용하긴했는데 레조폐차하기전에 머플러 깨져서 나던 음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보일 정도로 부아앙하는 음이 심합니다

만듬새도 뭔가 좀 어설픈 느낌이 있고요 깡통같이 속이 빈 느낌에 차체만 크달까..

요즘 현기세단의 특징인 후방전혀안보이는 시야각은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게다가 물렁서스는 시내주행에는 좋을지모르겠는데 고속에서는 좀 불안정하다 싶을정도였고요(당시 피쉬테일도 유명했었죠)

기아차의 내장은 주관적으로 참 허접하다 느끼네요(근데 집에 기아차만 3ㅠㅠ)

 

5. 모닝(1.0 가솔린 09년식)

가볍습니다. 잘나가고 잘서고... 고속도로에서 140까지는 쭉쭉 올라갑니다.

옵션도 풍부하고 적당한 모양새에 연비는 중형차보다는 좋습니다.(OTL)

단점은...만듬새 개판입니다. 몇년타면 부품간 유격이 있어 여기저기 달달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경차의 단점이지만 힘이 약해서 고속주행에는 연비도 안좋구요..

와이프가 타다가 제가 출퇴근용으로 사용중인데 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만 옵션 몇개빼고 싸게팔면 좋겠군요. 패밀리용으로는 절대 비추합니다

한두번 살짝 긁힐 정도로 받힌적있는데 신변의 위협을 느낄정도더라고요

 

6. 그랜져HG(3.0, LPG)

LPG엔진이라 초기가속이 현기계열 가솔린차들에 비해 사알짝 굼뜬 감이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울정도는 아니고 잘나갑니다

후방시야는 K5보다 훨씬더 최악이고요

이때 나온 그랜져HG, YF쏘나타, K5, K7등 차들이 약간 스포티한 형태로 나오는바람에

뒷좌석 천장이 낮아 창문도 작고 키가 크신분들은 머리가 닿습니다(제키 179정도)

하여간 이 차들이 다 시야각이 황이에요 황...앞이나 옆이나 뒤나...

주행안정성도 이게 그랜져야? 할정도로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나쁠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힘 좀 더 좋은 쏘나타 정도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7. 토스카(2.0 L6)

회사상사의 차입니다. 처음탔을때 묵직하게 나가는 맛이 좋더군요현기처럼 펀치력을 원하시면 조금 답답할순 있겠지만...

차의 전체적인 안정성은 좋았는데..뽑기가 잘못인지 연식이 좀 되어서인지

엔진쪽을 비롯해서 문제가 끊임없이 생겨서 수리비만 몇백넣으셨어요

하지만 아직도 별반 해결된건 없는듯...(저한테는 GM대우/쉐보레 2연타로 싫어지게만듬...)

 

 

8. 쏘렌토R (121월식 초기형 2.0)

SUV는 처음인데..와이프 출퇴근거리가 왕복 150km에 달하는지라 모닝으로는 사고위험도 그렇고 연비도 어마무시해서 샀습니다.

일단 제가느끼기에는 가속력은 K5못지않게 잘나가고.. 주행안정성은 훨씬 나은거같네요

하체가 아주 딱딱해서 시내주행에는 불편하지만 고속주행시에는 높은차지만 훨씬 안정적이고요... 연비는 뭐 공인연비대로는 아니라고해도 모닝보다 유류비가 적게나옵니다

소음도 고속주행에는 K5보다 더 적구요..

다만 뒷좌석이 아주아주 불편하네요 가족단위라 뒷좌석이 중요한데...그냥 참고 타고있습니다

이런저런 불량이 있다고 듣긴했는데 3년째인 현재로서는 소모품교체 정도만 해주고있고 문제는 없습니다. 오토라이트 센서가 민감한 정도...중고차로 업어왔는데 다행인듯...

차가 큰데다 디젤이라 세단보다 유지비는 많이 들어가 연비가 좋은게 살짝 상쇄되는 느낌이긴 하지만 저희가 산 목적은 적재함이 큰 차라서...

이제 슬슬 문제가 생길 연식이 되가고있으니 더 타봐야겠죠.


이상 간략한 느낌만 적어본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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