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0.1톤인 유부징어임..평소 먹는 거 ..맛난 거 있음 후진 갠역시3으로 담아 두는 걸 취미로 하고 있음
모든 사진은 갠역시3 으로 찍은 폰카 사진임을 밝혀 둠..(갤놋4인 안방마님꺼랑 비교하니 천지 차이드만...) 그리고 회는 잘 모름..그냥 입안에서 식감이 좋고 싱싱하면 그게 장땡으로 알고 있음..
이 부위는 어쩌고..저 부위는 어쩌고... 머리가 안 좋아 잘 모름...하지만 혀가 기억하는 맛난 음식은 오랜 동안..기억을 함
15년 새해 이튿날 간 숙성횟집.. 혼자 저녁 드시는 게 싫으셨던지 사장님의 저녁식사에 초대 받은 몇명 직원들과 함께 이동 해서 먹음..
정초라서 그런지..새해 인사와 함께....횟집 사장님이 직접 냉동 참치가 아닌 제주 근해에서 잡힌 날참치(용어 맞나 모름)라고 들고 들어오셔서
썰어 주심
내 앞에 저걸 놔두고... 큰 사시미로 작업(?) 시작 하심.... 맨날 웨딩홀 부페에서나..무한초밥 집에서나 봤던 회와 천지 차이를 느끼는 순간...임..
참치 어느 부위라는 데..기억 못함... 갠역시3으로 이 비졀을 잡아 내다니... 참치 빛깔에 메롱하기는 태어나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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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어라고 했던 것 같은데...맞나 모르겠음....암튼 기억 못함...
결이 살아 있음....다시 말하지만..갠역시3으로 찍은 거임...
0.1톤인 본인이 참치로 배 채우긴 난생 처음... 아껴 먹고 싶은데..오늘 지나면 다시 맛보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때문인지...오버는 했음...
과메기도 주시고....
참치가 남아서 남은 것들로...다시 모아서 챙겨 주심...
굴 전복 해삼...도 주시고...
잘 먹고 왔던 기억이 나서...사진 몇 장 올려 봄....
암튼,,저 날은...사모님과 불금 확실히 했던 걸로 기억 함...저 날은 에너자이져 였음...
셋째 낳으까 했지만..이미 신 공법 레이져 커팅을 한지 오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