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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나와 낮에는 중학생, 밤에는 룸싸롱 주인
게시물ID : humorbest_95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현
추천 : 56
조회수 : 870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29 16:01: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27 22:50:12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목 밤 8:55, 연출 이윤민)에서 지난 21일 방송된 '형님, 학교 간다 1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형님, 학교 간다' 편은 마치 영화 '두사부일체'의 실제 내용처럼 조직폭력배 출신인 정재화(34)씨가 19년의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학교로 돌아가 낮에는 학생, 밤에는 룸싸롱 사장으로 사는 이중생활을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됐다. 등에 새겨진 산수화 문신, 턱 밑의 칼자국, 한 중학교에 등장한 범상치 않은 외모지만 학교에서 금연에 앞장서고 반 아이들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가르치는 등 모범 학생으로 앞장서고 있는 정재화씨의 모습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시청자 게시판을 가득 메웠다. 감동적, 희망적이다는 시청자 의견 쇄도 시청자 정상안씨는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주제도 신선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이 됐다"며 "정재화씨의 배우려는 의지가 진짜 멋지게 느껴진다. 빨리 2화를 보고 싶다"고 했고 정일석씨는 "지금 형님의 모습은 정말 보기 좋고 많은 분들한테 희망을 준 거 같다"고 글을 올렸다. 김은영씨는 "한 때 방황을 하면서 보낸 시절에 대해서 후회하고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지내는 모습을 보니 참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1부에이어 오는 28일 방송될 2부에서는 무단결석을 한 짝꿍을 찾아 나선 정재화씨의 이야기와 그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교생활을 포기하지 않는 진짜 이유를 전격공개할 예정이다.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형님, 학교 간다 2편' 방송은 오는 28일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 기자 cinspain @cbs.co.kr . . . . . . . . . . 정말 멋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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