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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미안해..
게시물ID : gomin_1331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맬빵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26 01:01:06
나. 원래 애기때부터 미술좋아했잖아..
그림그리는거 좋아하고 계속 그려왔구
중학생때도 상 많이 받아오고 전공하려다가
돈때문에 엄마아빠 밤에얘기하는거 들었어
그래서 그만뒀는데
나 다시미술해서 미안해 특강비 한달 백만원 미안해......옷 안산지 벌써 반년째 나도 다른 여고생들처럼 꾸미고다니고싶지만 미술이 더 하고싶어..
미술 좋아하게 태어나서 미안해요.. 

이제입시들어가면 학원비 65정도고 수능끝나고 입시까지 사백 든다는데..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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