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으아 더 게을러지지말아야지 하면서 꾸준글 작성을 위해서 돌아왔네요 ^^
오늘 들려드릴 곡은 Birdy의 1집 앨범 수록곡인 Skinny Love입니다.
이 곡은 원곡이 바로 저의 사랑 Bon iver의 Skinny Love를 Birdy가 다시 부른 것인데요,
Birdy양의 첫 앨범은 이렇듯 리메이크(?)앨범이랍니다.
Birdy를 잠깐 소개하자면 96년생의 귀여운 영국 소녀인데요,
그녀가 가진 감성은 정말 96년생 답지 않은.. 끝도없는 외로움과 고독이 느껴지는 보컬이 매력입니다.
(지극히 저의생각..ㅎㅎ)
제가 그동안 올린 음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느낌과 보컬을 좋아하는 탓에
Birdy의 첫 앨범은 저의 아주 닳고닳은 재생목록 중의 하나입니다. ㅎㅎ
2집은 솔직히 제겐 별로 였지만, 1집은 그야말로 최고에요!!
가수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서
자신의 노래로 한사람이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는데,
저는 Birdy, Bon iver, Keaton Henson 등을 만나게 되면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알게 됬어요.
지키고 힘들때 생각이 나는 목소리
가만히 나를 바닥에 내려놓아서 안정되게 하는 음악들...
일요일이 지나 월요일로 온 지금 이시간
여러분들도 Birdy를 통해서 따듯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