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본 기사. 마음에 드는 글이라서 링크 가져왔습니다.
3포, 4포, 5포 세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포기’밖에 없는가?
... 어찌 보면 우린 안정된 ‘직업’과 ‘주거’, ‘출산’과 ‘양육’을 포기한 게 아니다. 애초에 움켜질 기회가 없었는데 어떻게 포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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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는 ‘포기 세대’가 아니라, 그 어느 세대보다도 합리적, 개혁적, 정치적 선택에 열을 올리는 ‘선택’의 세대가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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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포기하고 결혼을 포기했어도, 인간관계를 포기하고 내 집 마련을 포기했어도,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선 우리 세대가 ‘정치’를 외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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