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한당 애들 헛소리 할거 감안하면서 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거기다가 톤이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옴
되려 자한당 애들은 종이에 써온 질문 자체도 버벅거리면서 읽고 중구난방이여서 잘 이해 못하겠는데
답변은 정말 시원시원 합니다.
제가 대학생이었다면 이분의 수업을 듣고 싶을 정도군요.
유투브 SBS 실시간 보고 있는데 실시간 채팅창에도 김상조 후보자 말 잘한다고 다들 칭찬중.
그리고 와이프 대장암 공개한거 슬픕니다.
김 후보자 검증은 모든 초점이 와이프한테 맞춰져 있는데.. 대장암 수술까지 공개하고
김 후보자나 아내 분도 마음이 좀..많이 상하실거라 생각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