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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변하면 시스템도 변해야하는게 아닐지.. (랜덤문제)
게시물ID : cyphers_107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받아먹어나와
추천 : 3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26 04:48:34
첫번째로 하이리스크 ~리턴의 해소.                      사퍼 초창기때는 셀렉코인이랑 랜덤코인차가
1000코인이였어요. 장비하나 가격이죠
그때문에 상대팀에 셀렉 3~4명이다? 초반한타하면 거의 90퍼센트 확률로 이겼습니다. 초반
상의하나와 장갑하나의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니까요. 그래서 그정도의 리스크를 안고도 셀렉을 한다는건 "나 이거 죵나잘함"이나 "연습" 대부분
이 두가지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젠
랜덤과 셀렉이 별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고작해야
도핑몇번, 링 한개 수준이 됐죠. 이때문에 이젠 상대팀이 5셀렉이여도 초반한타해도 이길확률이 그닥 높지가 않아요.
두번째로 게임의 정형화? 룰의 확립?
뭐라고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초창기사퍼는 옆동네 롤처럼 탑,미드,정글,봇듀같은 포지션이 없고, 라인이라는 개념도 없었으며 캐릭터의 포지션의 이해도도 부족했었고, 전략전술도 그리 많지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때당시 사이퍼즈는 [적과의 조우! → 쿵짝쿵짝 → 한타] 라던가, [트루퍼 등장! → 헉 트루퍼는 꼭 먹어야해 → 적과의 조우! → 한타] 대부분 이런식으로 흘러갔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거의 모든게임이 1차적으로 맞타워 후 라인전&한타 → 승리한쪽은 트루퍼가 나올때까지 남은타워를 수호하며 쐐기를 밖아감
패배한쪽은 최대한 라인을 밀어가며 렙을올리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  이런식으로 흘러가죠.
이렇게 게임에 룰이 생기자 점점 그 룰에서 핵심적인 캐릭터들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들의 행동방침도 생기고 역할또한 확고해졌구요.
이제 여기서 첫번째와의 마찰이 생깁니다.
그때도 물론 조합때문에 패배하는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1000코인이라는 어마어마한 패널티가 무서워 감히 조합을 짜진 못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겨우 300코인차이거든요!
그러면 조합이 더더욱히 중요해진 지금때에
셀렉을 하는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초반코인이 아니라 조합이 승패를 좌우하는 시대니까요. 어느정도의 레벨차이도 조합으로 이기는경우도 허다하게 봤습니다. 솔직히 랜덤.. 이제는 공식전에서는 삭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30급, 40급 찍은 제 친구들도 "공식전에서는 랜덤삭제하면 안되냐. 진짜 (조합빨타는게)너무 짜증난다."라고 할 정도로 조합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사이퍼즈만의 개성 혹은 특성"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것같은데, 글쎄요... 재미보다는 짜증을 유발하는 개성?
저는 별로인것같네요. 사게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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