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라 그래픽이 많이 후달리네요^^; 이세하 정식요원..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야 만들었습니다.
그놈의 큐브 40판 때문에 말이 참 많았는데.. 혼자서도 어찌어찌 다 돌아지더군요. 어려우니까 나름 재미도 느껴지구요.
깨는데 한 3~4일 걸린거 같습니다. 정말.. 처음에는 한판에 한번 이상 죽고 멘붕하면서 겨우 깼는데
30판인가 25판인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죽고 안죽고가 반반, 솔직히 죽는건 타이밍과 운이더군요ㅋㅋ
다른 분과 파티하면 좀 더 수월하게 깰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솔플 하다보니 컨트롤은 확실히 늘더군요.
슬비가 본캐인데 슬비로 갔을땐 쩔쩔매던 던전을 수월하게 돌고 왔습니다.
큐브에서 평타 안쓰고 스킬만 쓰는 것과 물약 엄청 먹어대는 버릇이 남아있긴 하지만요..; 차차 고쳐지겠죠ㅎㅎ
이제 다음은 슬비인데.. 걱정부터 앞서네요ㅎ..ㅎㅎㅎ... 엠약을 정말 얼마나 먹어댈지...
세하는 한 팔십만원정도를 물약에 썼는데.. 슬비는.. 후... 업뎃 전까지 던전 돌면서 돈 좀 불려놔야 겠습니다.
덧. 게임 캐릭터 이름이 외국 국적이 아니라 한국이름인건 뭔가 말할때 느낌이 좋네요.
더 친근하다고 해야할까.. 우리나라 꺼라는 느낌이 확 나요. 다른 데서 들여온게 아니라..
게이머로 살면서 캐 이름에서 이런 감상을 느끼는건 처음인거 같아요ㅋㅋ 이런 점은 좋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