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쓰다가 11월에 노트4로 바꾼 남징업니다.


쓰다보니 좋은 점도 좋은 점이지만 불편한 점이 많더라구요.

일단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하드웨어적으로는 크고 무겁죠. 주머니에 넣긴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만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그리 좋진 않나보군요.

2D 게임 할때 버벅임이 장난이 아닙니다.. -,.-..


그리고 멀티 윈도우 자체는 정말 훌륭합니다만

투명화 기능이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물론 장점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제가 이제까지 핸드폰을 쓰면서 가장 최근에 쓰던 기종이 이 2가지라서 하기 싫어도 비교를 하게 되더군요


G2는 정말 가볍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구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스피커와 이어폰 꽂이가 밑부분에 있다는 것도 신선하고 맘에 들더군요.

멀티 윈도우도 조금 방식이 다르지만 최소화가 없는 대신에 투명화가 있기에

영상을 조금 투명하게 해놓고 감상하며 작업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게임 할때도 매끄럽게 돌아가구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LG가 좋고 삼성이 안좋네.. 라고 써놓은 것 같지만 노트4만 이렇다는 것이지 스마트폰은 정말 삼성만한 곳이 없죠..



근데 여기서 궁금한게 LG폰은 비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어째서죠?

제가 G2를 너무 좋게 써서 이미지가 바뀌었거든요.


비추천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