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징어 입니다
다른 여자분들도 저랑 같은 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증후군때문에 많이 힘든것도 있는데요.
생리전 증후군은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상군으로 유방통, 몸이 붓는 느낌, 두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기분의 변동, 우울감,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적 변화 등이 흔한 증상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씩 일정하게 생리를 하는편이지만 생리하기 일주일 전부터 증후군에 시달리면서 일주일 전부터 2일 간격으로 생리통 체험판 마냥 아랫배부터 다리가 욱신욱신 하기도 하고 일주일동안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다보니까 남자친구도 많이 힘들어하고 저도 정말 힘들때가 많습니다..ㅜㅜ
감정기복이 심하니까 맘에 없는소리도 하게 되고 눈물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배로받게 되는게 너무 힘들고 제 주변사람들에게 정말 미안할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리하는게 두렵고 힘듭니다..
그리고 방금 생리가 시작됬는데 안그래도 최근에는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난생 눌려본적 없던 가위를 그날이 오자마자 눌릴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피곤하고 힘든 감정위에 무서운것까지 추가되서 자는것도 제대로 못하게 되서 평소 생리때보다 더더욱 힘드네요..
최근에 치료약도 나왔다곤 하는데 먹기에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서 약에도 손은 대지 않고 있어요ㅜㅜ
새벽까지 안자고 이렇게 글 올리니 후련하긴 한데 가위 첨눌려서 무서워서 잠도 못자겠네여..ㅜㅜ
그래도 좋은 월요일 아침 되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