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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가 떨어질것같은 냉정함이다..
게시물ID : sisa_951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왕이니
추천 : 37
조회수 : 204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6/02 12:03:03
대화의 수준자체가 저기 앉아있는 국회의원이라는 작자들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

어떻게든 어려운 단어로 자신이 주장하고자하는 대화내용을 숨기고 공격적인 언사로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려 하지만.. 흐트러지지 않는다.

오히려 쉬운단어로 풀이하며 상대가 숨겨서 묻고자 하는 질문의 포인트에 대한 대답을 반복적으로 얘길하며 흠이 될만한 여지를 없애버린다...

글을 써도 저렇게 쓰기 힘든데 저 김상조 교수님은 즉각적인 문답을 저렇게 하고 있다.

냉정함까지 느껴질정도로 문장이 깔끔하다. 정확히 귀에 들어올만큼 길이도 적절하다..

"와 저사람 진짜 냉혈인 아니야?"라고 생각될 정도로..

그런데 이니가 추천했다. 그러면 그부분은 생각하지 말자 우선 삼킨다.

저런분을 상사로 안둬서 다행이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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