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 델고가서 더빙판으로 봤는데 무엇보다 베이맥스 더빙이 맘에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日色(일본풍)의 장면들
처음에는 살짝 보기에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보면 볼수록 느낀 점은
일본이라는 나라는 대단하구나
전 세계에 문화를 제대로 전파했구나라는 생각
그러면서 느낀건 매번 한류라고 떠들어 대면서 진정한 한류는 없구나
중국의 문화와 일본의 문화는 이미 전세계가 보고 즐기고 이해하는 문화가 되었는데
한국은 어느것 하나 문화라 할만한 것도 없고
강남스타일, 김치, 한류아이돌 이런 것만 떠들어 대고 있고
솔직히 영화 보는 동안 일본이라는 나라가 부러웠습니다.
역사적인 부분을 떠나서 사실만 놓고 보면 전세계적 인지도나 영향력을 보면
우린 언제 저런 문화가 퍼져 나갈 수 있을까?
* 한줄 영화평
★★★★☆ 작품성을 뛰어넘는 영상미가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