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익명으로 쓰나 닉네임 걸고 쓰나 똑같으니까 그냥 이렇게 쓸께요.
그동안 많은 유저들이 비밀스럽게 남몰래 하고싶었던 이야기들
몰래 훔쳐보니까 어때요?
겁나 막 설레고 가슴이 벌떡벌떡 뛰고 막 온몸에 전율이 흐르던가요???
권력남용의 맛을 보니 어때요??
겁나 신나요? 막 아조 휘모리장단에 맞춰서 탈춤이라도 추고 싶었나요???
익명이 보장된다고해서 그동안 비밀이야기 썼던게 부끄러워지네요
그렇게 권력남용하면서 그러면서 민영화 반대한다며
'안녕들 하십니까?'라고 카톡 프로필 사진해놓고
정말 떳떳하게 '안녕하지 못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녔겠죠??
모순 진짜 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