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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여러 인터넷커뮤니티에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병
게시물ID : bestofbest_95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이파이존★
추천 : 662
조회수 : 5275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1/07 08:27: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07 02:22:43
일명 솔로몬병
[명사] 본인이 굉장히 현명하고 중립적인 듯 포장하여, 누가봐도 한쪽이 잘못한 일을
양쪽 다 똑같다고 말하며 양쪽의 잘못을 인정하는 쿨함, 냉철한 두뇌를 가진 척 하는 병을 말함
ex) 나 왕따당했어... 난 잘못한게 없는데 왜 왕따를 당해야해?
블라블라
댓글 - 둘다 똑같아;;; 언닌 왕따 당할때 뭐하고 있었음? 그때 상황 대처 못한 언니가 잘못임;;
ㄴ2222222222222222222222
ㄴ33333333333 둘다똑같음
ㄴ44444444444444444444 주위 사람들한테 도움 구할 수 있었던거 아님?
ex) 아 씨발 남친이 나 때렸어 이새끼 고소할거야 씨발 존나 개새끼
나 지금 입원해있어 부모님한테도 말씀드렸고 이 병신같은새끼 똑같이 병신 만들어줄거야
댓글 - ;;; 언니 말하는거 보니까 언니도 그닥.. 다를거 없는듯;;; 말하는게 왜이렇게 욕이 많아;;;
솔직히 제3자가 봤을땐 둘다 똑같아보여;;
글고 고소하고 사람 망치는거, 언니도 똑같은 사람 되는거 알지? 그런짓 하지마;
ㄴ22222222...... 뭐야 평소에도 그렇게 말하고 다녀서 남친이 빢친거 아니야?
ㄴ3333... 조심스레.....
ㄴ4;;; 평소에 빡치게 욕하는 언니나 때린 남친이나;;;
ex) 남편이 우리 엄마한테 그년이라고 했어
아까 우리집 가서 엄마한테 혼이 좀 났거든? 근데 그걸로 어떻게 우리 엄마한테 그년이래?
빡쳐서 너 니네 집구석가서 가정교육 다시 받고 오라고 했어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 떨려
댓글 - 뭐야... 장모님이 어떻게 혼냈길래.. 얼마나 혼났으면 그년이란 말이 나왔을까...
무작정 남자 욕하는건 아닌듯
ㄴ2222;;; 얼마나 혼났으면?;;; 나같아도 시어머니가 그렇게 혼내셨으면 그랬을듯...
ㄴ33333333 한쪽 입장만 들어서 판단할 그런건 아닌듯
예시를 생각하려니 생각이 안나
그냥 암거나 찌끄려봐뜸
예시 이상해도 걍 재미로 봐주세여 ^.^
중립적인게 나쁘단게 아니고
누가봐도 한쪽이 욕먹을 상황인데
상대방도 똑같은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보고 하는말임 ㅎ.ㅎ
존나 내가 지은건데 기가막히게 잘지은듯 뿌듯
문제시 칠정이폭발하여통곡함
출처-여시
공감되서 퍼왔어요 오유에서는 고민게시판글일때 특히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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