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동물매장에 가서 골든햄스터 암컷 한마리를 입양해왔어요. 좀 어린 애를 데려오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데려가서 좀 큰 아이를 데려왔어요.
어제 데려온 날은 막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탈출할려고도 막 하고 먹이도 잘 먹고 정상이었는데 오늘보니깐 자기 집에 톱밥이랑 휴지 막 물어다가 투명했던 집이 이젠 투명해도 소용없게 하나도 안보이고 계속 잠만자고 집에서 잘 나오지도 않네요 ㅠㅠ 먹이도 계속 집안에서 먹고..
빨리 친해져서 먹이도 손으로 주고 핸들링도 하고 싶은데요 추울까봐 제 방안에 나뒀는데 설마 동면준비를 들어가는 걸까요??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