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월요병으로 회사에서 지끈지끈 앓던 중
등기가 왔다길래 후다닥 하고 뛰어갔더니
노란 리본들이 도착했어요 !!! :ㅁ
회사 책상에서 찍은거라 이쁘게 안찍혀서 아쉽 ㅠㅠ
근무중에 몰래몰래 찍은거라...흐흑
(사진크기도 조절 못해서 사진이 좀 커요 ㅠㅠ)
아주 이쁜 편지와 기특함을 느끼고..
반성의 시간도 한번 가져봅니다.
변비인 저에게 아주 어울리는 똥게 게시판 아이콘..
너무 사랑스러워 죽을뻔했어요 ㅠ_ㅠ
너무 앙증맞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주인공 노란리본입니다.
너무 이뻐요. 그리고 조금은 슬퍼졌습니다. ㅠㅠ
하나는 열쇠고리로, 하나는 폰으로 하고싶다고 했더니
친절하게 연락주셔서 열쇠고리용으로 달아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
핸드폰, 열쇠고리에 각각 착용한 모습입니다.
덕분에 한번 더 지난 4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잊지 않는다고 해놓고
조금은 잊은 것 같아 반성의 시간도 가졌구요.
특왕밤빵(닉언죄)님은 저보다 나이도 어리신데
이렇게 이쁜마음을 가지고 나눔을 하시는 것 보고 기특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이렇게 나눔하시는분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저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나눔 해주신 특왕밤빵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 가격으로 받아도 되나 할만큼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