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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많이님]의 멍뭉이 목도리 나눔 당첨 후기!!*★
게시물ID : animal_116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꼼수의여왕
추천 : 6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26 13:17:38
 
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오유 동물 게시판에서 강아지 목도리 나눔에 당첨된 깐깐찡어1 입니다-♥
 
나눔에 당첨된 일이 애정하는 오유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 두근두근 하며 후기를 올려보아요 : )
 
부디 나눔 해주신 작성자님께서 이 글을 읽으실수 있도록 제 글이 불쾌하지 않으셨다면 추천 한번 꾸국!
 
눌러주세요!! 지금부터 후기 시작할게요^-^!! (두근두근두근두근)
 
-------------------------------------------유람선------------------------------------------
 
 
▽ 시작은... 택포 사진과 함께 해야 했으나 제가 너무 신이 나는 바람에.... 사진 찍을거 생각 못하고
다 갈기갈기 찢어버렸어요...(개무룩) 그래서 목도리에 살포시 끼워 주신 쪽지의 그림으로 시작해요!!
이 그림이 주인공은~~ 목도리를 두르고 다닐 저희 집 둘째 멍뭉이랍니다!! 나눔신청 댓글에 저희 아가
사진 올렸었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예쁜 그림이 목도리와 같이 배달왔네요 정말 똑같이 생겼어요.
그림 보자마자 환호성 와우*^_^* 정말 감동감동 했었어요!!! 편지의 내용은 밥많이님과 저만의 비밀이기 때문에
공개 하진 않을게요ㅎㅎㅎㅎㅎㅎ 절대 편지에 나온 주소 못지워서 못 올린 것은 아닙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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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낮잠을 자고 있는 저희 집 둘째 멍뭉이를 살살 건드려 깨워봅니다.
일어나라 양아~ 어? 일나바라 양아~ 어? 일어나라고 야이 백여우야... 아 일나라고 이 흰-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롱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카와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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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롱한 상태로 주섬주섬 커플룩을 입고 엄마, 형아와 함께
요 앞 초등학교에 산책을 나가 보기로 합니다. 목도리를 부러워하는
첫째 멍뭉이가 안쓰러워 첫째 멍뭉이에게 목도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조금 낑기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맞네요ㅠㅠ 워낙 큰 아이 목
싸이즈로 만든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아이의 상세 착샷은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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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목도리의 원 주인인 작은 아이에게 목도리를 두르고 착샷을 찍어 봅니다.
목도리를 둘러주자 마자 신이 난 울 둘째.. 미친듯이 잔디밭에 뒹굴었어요.... 그래서 목도리의 상태가ㅠㅠ
목도리의 모양이 참 이뻐요. 마치 빨간 하트를 보는거 같네요~ 하트하트 후~~♡ (^^;;;;)
 
<착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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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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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이제 자유야 얼른 가서 놀아놀아!!! 하고 자유를 주니 정신 못차리고 신난 울 멍뭉들....
아이들이 이 나무 아래에서만 논것 같은 기분의 사진들이네요.... 실은 애들이 이 나무 밑에 있을때
외에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너무 샤샤샥 뛰어다녀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ㅡ_ㅜ
그나마 컨트롤이 좀 되는? (제 말을 잘 들어주는) 큰 아이는 한번만~한번만!!하면 카메라 앵글을
한번씩 쳐다봐 주기는 하네요... 둘째는 뭐 아직 4개월 밖에 안된 아가라 그런지 뭐... 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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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시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신나게 고고!! 집에가서 밥먹고 다시 자야징♬
맘마 먹고 다시 잘 생각에 들뜬 우리 아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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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턴 마무리 착용샷 나가용!!! 마무리 착샷을 위해 목도리에 묻은 잔디들을 다 뜯어냈어요!
조금 애먹었지만 사진을 보니 아주 아주 뿌듯하네요 역시 뜯길 잘했어~!!! 좋아좋아ㅋㅋㅋㅋ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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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후기는 여기 까지에요!!! 부족하고 형편없는 후기지만 놋북으로 끙챠끙챠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오유님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끝까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이만 끝~~~♥
 
ps. 목도리 나눔해주신 밥많이님!! 정말로 너무 감사해요!!
예쁜 목도리에 한번! 정성 가득한 깨알쪽지에 두번 감동했구요~!!
전 밥많이님의 그냥 목도리가 아닌 정성과 수고스러움을 받았네요^_ㅜ
이렇게 손수 만든것을 남에게 나눔하는게 참 쉽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직접 나눔물품을 만들고...나눔글을 올려야 하며, 서로 메일을 주고 받으며
주소와 발송여부를 체크 해야했을것이고.. 또 우체국에 가서 택배를 보내는일 까지..
한번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 여러번 손을 대야하는 일이기에 얼마나 번거로울지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쁜 목도리를 나누어 주셔서 정말 정말x100 감사합니다!!
밥많이님 사.....사.....사........... 사는동안 행복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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