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두눈뜨고 TV로 쳐다보고 있는데도 

"김상조 자료제출 부실"
"김상조 청문회, 여당 vs 야당 팽팽"
"김상조 5대비리 여야 충돌"

이따위로 기사제목을 쓴다.

언론이란 놈들...
우리가 보는것도 이럴진데,
도대체 우리가 못보는건 얼마나 구라를 칠까.. 
상상만으로 끔찍하고 오싹하다.

인터넷으로 대중간 정보교환의 시대가 오지않았다면..
아마도 언론은 대중을 영원히 개돼지같이 보고 있겠지...

영화 내부자들의 마지막..
백윤식의 대사가 벼락같이 내 등골을 훑고간다.

"어차피 적당히 짖어대다가 먹을거 던져주면 잊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