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자인데요.. 남편의 직장에서 2년동안 한국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2년간 한국서 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통화량이 엄청 많은 편이구요 (현재 LG 070전화로  친구, 가족과 한달에 최소 10시간 이상은 통화해요)   데이터 문자는 많이 쓰지 않습니다.

망내외 무제한 음성요금제를 보고 있는데요,   별정통신사 (헬로모바일이나 에버그린)을 쓸지, 아니면  KT LTE무제한요금제 61를 쓸지 고민이 되네요.

사실 노트2가 더 끌리긴 하는데... 인터넷에 글을 올려보니 다들 약정을 걸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건 나중에 위약금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거라는 의견들을 주시는데,,, 2년간 계속 사용하면 한달에 요금제만 딱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분실이나 고장의 위험때문에 그런 말씀들을 해주시는걸까요?

아마존 파이어폰은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때도 계속 쓰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끌리는데요... 뭔가 좀 아쉬운 폰이라는 의견들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아무 의견이라도 남겨주신다면 감사히 경청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