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서기 2003년...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저는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때
호리에유이의 약속을 노래방에서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이전 2002년에는 친구들에게 호리에 유이 노래를 전파하고 다녔습니다.

2006년에는 호리에유이의 스쿨럼블 1기 오프닝 pv을를폰에 넣어 배경화면으로 넣기도...(당시에는 동영상을 배경으로 지정할 수 있는 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군대 갔다오고나서부터는 일코 신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건지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옛날이 그립습니다!

쓰다보니.. 
덕질의 끝은 성덕이라는데 난 성덕부터시작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