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메리크리스 마스 입니다.!
솔직히 만날 사람도 없고
연락할 친구놈들 그리고 애인도 없고 아는 여자동생이나 누나도 친구도 없고
어제 소주하나 맥주하나 오징어회 시장에서 사서
한잔하고 이제 일어났는데 하 차라리 저녁까지 일어나질 말지
혼자 온겜넷 롤 재방송이나 보며 이런글 남깁니다.
30대 중반되니까 이제는 만날사람도 없네요
오늘 혼자 영화나 보러갈까 하다가 괜히 나가서 우울함만 더 해질거 같아서
시장가서 칼국수나 하나 먹고 또 자야겠습니다.
일때문에 타지에 오니 불알친구들도 못만나고
어차피 다들 결혼해서 애기들 돌본다고 그놈들도 바쁘겠네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외로워집니다.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겠죠? ㅠ_
30대 중반되니 점점 연락해서 "술한잔 할까?" 라고 할사람이 없다는게
이렇게 고독하고 외로워질줄을 몰라서 이렇게 넋두리나 하고갑니다.
주말이나 명절에 혼자이신분들 우리 외롭고 고독해도 힘내봅시다.
내일 또 쓸쓸히 일하러 가야하지만! 외로운 모든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