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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구원파
게시물ID : gomin_1332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krid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26 2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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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ㅎ 미친 지금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제주도와서 이게 무슨 미친짓일까요? 

제가 엄마한테 제주도 가고 싶다고 말한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제주도 간다길래 그냥 관광인줄 알았죠? 

근데 일수가 5박6일인거에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물었더니. 일부는 여행이고 일부는 구원파 전도집회래요. 아니 미친ㅋㅋㅋㅋㅋㅋ

형은 그 자리에서 자길 데려가면 가출하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리고 제가 말할 차롄데

엄마가 1년간 휴가 안내고 이번에 몰아서 1주일동안 휴가를 내는 거라는 거에요....

그런데 제가 마냥 싫다고 거절할 수 있겠나요? 

그래도 관광이 있으니 조금만 참자 했는데 오늘 들어보니 1.5일은 관광이고 4.5일 동안은 설교 듣는답니다. 설교요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돌아버리겠네

강연은 또 물리학과 교수님이 하신다내요.


진짜 교회 정말 싫고 기독교는 더욱 싫을 뿐더러 구원파도 싫어하는데

오래전부터 재수하기 싫다고 겨우겨우 부탁해서 국민대 가는 걸 허락해 주셨으니 그냥 말좀 얌전히 듣자하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후

그냥 가출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진짜 짜증나서... 미치겠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디고 모르겠는데... 설교를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씩 4일 이상 들어야한다는게 너무 얼척이 없고 짜증나서..


아 진짜 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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