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니세코이 총감독이 우익이라는 논란등 문제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요즘 달달한애니 (중2병,타마코 러브스토리 등)같은것만 쭉 봐왔고 아직도 그런 연애물 애니가 보고싶어서 사람들이 치토게 치토게 그러길래 니세코이를 돌려봤습니다.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렇게 오노데라 코사키가 좋았더만 작가도 작품도 엄청난 빅엿을 선사했습니다. 18화 해변가에서 바베큐파티가 다 끝난이후에 오노데라랑 이치죠랑 이야기하는장면에서 오노데라가 실수로 '키스할래?'라는말을 꺼냈는데 그때 이치죠가 자고있었...... 아무리 러브코미디라지만 질질 끄는것도그렇고 중2병이나 타마코마켓같이 잘 짜여진것도아니고.. 그래도 재미없어도 참으면서봤는데 마지막이돼서야 제작진이 이렇게할줄은... 다시는 니세코이안봅니다 ㅠㅠ 불쌍한오노데라 카우보이비밥이나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