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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바우지비아 영입
게시물ID : soccer_95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06 19:59:29
K리그 클래식 성남 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바우지비아를 영입했다.

성남은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브라질 세리에 B(2부리그) ASA FC에서 활약하던 바우지비아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성남은 기존의 외국인 선수 제파로프·기가·하밀에 바우지비아까지 네 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바우지비아는 2009년 ASA 유소년팀에 입단해 2년 만에 최연소 선수(만 18세)로서 프로팀에 승격했다. 2012시즌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주리그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도움을 올리는 등 패스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감각적 패싱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더불어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개인기가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한국의 영플레이어상에 해당하는 "헤벨라캉 두 캄페오나투(Revelacao do Campeonato: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바우지비아는 "성남은 K리그 명문 구단 중 하나로 알고 있다. 난 성남의 승리를 위해 왔다. 부상 없이 리그에 잘 적응한다면 팬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입단 각오를 밝혔다.

박종환 성남 감독은 "기량이 출중해 팀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하루빠리 팀에 녹아들어 최고의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우지비아는 6일 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전지훈련지인 터키 안탈리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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