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언론 매체들은요.
아직도 자신들만이 정보를 가지고 있고, 자신들을 통해서만이 정보가 세상에 나갈수 있다고 "꿈"꾸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기자"들의 입과 펜만 막이면 되었겠지요. 그들이 할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죠.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광고 수입"을 낼수 있습니다. 고로 광고로 돈도 벌어가면서 얼마든지 정보를 세상에 내보낼수 있는 세상이 되었죠.
이제는 더이상 "기자"의 입과 펜만 막아버리면 그만인 세상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저들은 아직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종이 매체와 전파 매체의 영향력이 컷던것은 일반 사람들이 어떠한 정보에 대해서 "확인작업"을 할수 있는 한계가 존재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정보에 대해서 더블 체크 즉 확인을 하려고 조금만 노력하면 할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언론의 신뢰도는 지금 바닥을 치고 있지요. (조사해보니 구라고, 확인해보니 구라고, 찾아보니 구라니...쩝;;;)
구태정치를 하는 정치인들도 매한가지 입니다. 예전처럼 언론과 권력기관을 적당히 구슬려가면서 지들만의 정치를 하면 되는줄 아는겁니다. 그러면 예전처럼 넘어갈줄 아는거죠.
솔직히 요즘 정보가 너무 과다생산되져서 문제인 세상인지 정보가 없어서 문제인 세상은 아니잖아요.
그런 세상인데... 저들 언론들은 아직도 20세기에서 깨어나오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노무현이 당했던 이유는 노무현의 편에 있던 사람들이 없어서가 아니라 노무현을 대변해주는 매체가 없어서였죠. 누군가 노무현을 위해 대변을하고 말하고 외치려고 했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힘도 약했고 방법도 거의 없었지요.
그러나 스마트폰이 활성화 된뒤로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힘은 그때보다 100배는 강해 졌습니다. 파급력과 전파력은 비교가 안됩니다.
이제는 노무현때처럼 허무하게 당하게 두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라는거죠.
그런 세상인데... 저들 구태정치인들은 아직도 어떤 세상이고 현실인지 모르고 과거에서 깨어나오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저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전성기(?)였고 자신들만의 세상(?)이었던 그 과거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허우적대고 있는 전형적인 꼰대들입니다.
"내가 예전에는 말이야..." 라고 시작하는...
"내가 니 나이때는 말이야..." 라고 시작하는....
그래서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그 꼰대 말입니다.
언젠가는 깨겠죠? 죽을때까지 못깰려나요?
요즘 보니.. 정말...
옛날을 너무 많이 그리워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