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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때 주거칩입죄를 한적 있었음
게시물ID : humorstory_431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눈물
추천 : 3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7 04:14:32
지금도 생생합니다.. 정말 그일만 생각하면 아주머니께 정말 많이 죄송하구요.. 진심 미안합니다..

사건은 2006년 저는 그때 경기도 군포에 살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302호 였습니다 제가 유치원에서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202호 앞에서 202호 집으로 들어 갈려 했습니다 저는 밑에집이 우리집으로 생각을 했던거죠 

아주머니: 꼬마야 갑자기 왜그러니?

나:아줌마 왜 우리집에 있어요? 여기 우리집에요

(전 밑에집이 우리집인줄 알고 신경전을 벌였죠)

나:여기 우리집 이에요 당장 나가요!!!!!!!! 나가라고!!!!!!! (울면서)나가아아아아아~ 으허후ㅜ어ㅜㅇ허ㅠ후ㅓ어엉ㅠ

아주머니:그럼 다시 어린이집 으로 갈까? 

나: (울면서) 이미 갔다 왔어요!!!! 당자앙 나가요오 ㅜㅜ흐ㅓ우ㅡ흐엉ㅡㅠ

아주머니:그럼 경찰서 가고싶어? 경찰 아저씨가 이놈! 하며 혼내줄껄?

나:(여전히 울며)난 잘못 한거 없어어어어↗ 흐어ㅠㅓㅣ으ㅓ 

그때 엄마가 계단에 내려오면서 나타났음 

엄마:OO아 거기서 뭐하니?

나:엄↗마↗ 아줌마가 우리집에 함부로 들어 오잖아 (여전히 울며) ㅠㅠㅜㅠㅜ 

엄마:OO아 거기 우리집 아니야 밑에 집에서 왜울어? 

아주머니:어서 애기 데려가요 

엄마: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따끔하게 가르치겠습니다..

아주머니:아니에요 ㅎㅎ 

결국 그렇게 사건은 끝났고 1년후쯤 아주머니는 서울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2009년 저희 집도 안산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지금은 잘살고 있습니다 ㅎㅎ

아주머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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