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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이 쓴 소설이라 함-_-
게시물ID : humordata_95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종ː동동주
추천 : 3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04/02/22 21:19:05
내이름은 김경빈!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살 새내기^^ 불알친구인 이정과 태원이 셋이서 만든 트리플의 리더로 학창시절 싸움짱에 얼짱 몸짱등등.. 모든 짱을 석권하다. 고교 졸업후 트리플 모두 "덩치파"에 스카웃 되버려서 지금은 건달계의 얼짱ㆀ이 되버려따ㅠㅠ -------------------------------------------- (뒹굴~뒹굴~) 흠냐.. 심심해ㅠ_ㅠ . . . . . 젠장.. 건달하면 폼 좀나고 멋진건줄 아라떠니 한달동안 잔심부름만 졸~~라 하고ㅡㅡ+ 야~~우리 건달이고 뭐고 다 때려쳐버려? 이정:야ㅡ0ㅡ; 형님들 들으시면 어쩌려고! 살살말해 임마ㆀ 빈:야~쫄꺼없어ㅋㅋ저새끼들 덩치만 컸지 우리랑 다이깨면 한주먹꺼리도 안되는 놈들이라니깐ㅋㅋㅋ 영군형님:빈아~~재떨이 좀 가져오니라~~ 빈:뭐ㅡㅡ? 이런 씨!.... . . . . 네ㅠ_ㅠ 행님! 으아..내가 왜 이런꼴이냐구요ㅠㅠ 고등학교땐 선배고 뭐고 명찰 때버리고 밟아버리면 되는건데ㅡㅡ^ 글고 우리 트리플은 셋인데 왜 맨날 나만 시키고 지랄이야凸 씨픙... 작가로긔: 조폭계에선 선배항퉤 덤비면 그날로 담기는날ㆀ(제삿날) (후다닥~) 형님~재떨이 여기 있습니다~형님^^ 영군형님: 빈아~~~심심하징? 성(형)이 조만간 일꺼리 줘버릴랑게 쫌만 참아보드라고~ 알징? 성이 우리 뜨리풀애기들 얼매나 애끼고....... . . . . . (30분 후..) 그려~가서 쉬고 이써~~~~ 네^^ 형님! . . . . 휴... 저 돼지시키..입만 열었다하면 30분씩 수다를떠니...ㅡㅡ+ 그래도 여기서 우리 챙겨주는건 영군이형밖에 엄따니깐^^ 으아~~~암튼.. 나도 언제쯤이면 폼나게 차려입고 때구잡고 다닐까?ㅋㅋ (?): 빈아~~~~슈퍼가서 말보루 한값 좀 사와~~~ 빈:아... 네! 형님.후딱 가서 사오겠습니다 형님ㅠ_ㅠ . . . . (타다닥~슈퍼가는中) . . . 근데.. 목소리가 낮이 익은데;; 암튼 심부름 시키는건 형님들밖에 엄쓰니 뭐.. 에잇~늦었다고 잔소리하기 전에 빨리 가따오자~ . . . . 헉..헉.. 슈퍼는 왜이러케 멀리 있는거야ㅡㅡ^ 빨리 이사가자구요ㅠ_ㅠ . . . . . 형님^^ 담에 여기 있습니다. 형님^^ 영군형님: 아따~아그야이~ 형이 언제 담배 사오라고 시켰냐이~ 큰형님이 시키신거 아니냐이? 빈: 아-_-;; 네- 형님ㆀ 어라ㅡ0ㅡ;; 뭐야! 큰형님이 시키신건가? 아니..목소리가 아닌거 같던데;; 일단 가보자~ +큰형님 방문앞+ 똑~똑~똑~ 큰형님: 누구냐이~ 빈: 네 형님.빈입니다.형님. 담배 시킨신거 사왔습니다.형님^^ 큰형님: ...............들어와라이...! 빈: 네.형님.들어가겠습니다.형님. (어라;;;;; 갑자기 말투가 무서워지셔따ㅡ0ㅡ;;; 늦게 사와서 화나신건가;;) 큰형님: 방문 닫아라 아그야~~ 빈: 네? 형님? 네...형님; (헉..저는 아직 맘의 준비가ㅠ_ㅠ....이게 아니잖아ㅡㅡ^) 큰형님: 이런~~쓰글노무자슥이! 내가 언제 담배피능거 봤냐이~ 이놈이 아직도 날 파악 못했단말여? 형이 몸이 안좋아서 담배 끊은거 모르냐? 넌 오늘 좀 맞아야쓰거쓰~ 빈:ㅡㅅㅡㆀ......... 아니.;저;;그게 아니고요. 형님;; 퍽..퍽!퍼벅! . . . . . 결국 난 한시간동안 열라게 맞아따ㅠ_ㅠ 진짜 죽는줄아라따... 천국의 계단중에 10계단은 밟고온듯한ㆀ 으아~~~씨X....그럼 도대체 누가 시킨거야!ㅠ_ㅠ 큰형님이 다 때리신후 주신 만원으로 약국에 가서 파스랑 후시딘사서 숙소로 들어온 나.. 빈:흑..흑..ㅠ_ㅠ 태원아...흑..나..약 좀 발라줘잉~ㅠ_ㅠ 태원: 야! 너 어떠케 된거야?! 어느파 놈들한테 당해써? 큰형님한테 일러야되는거 아냐? 빈: 아냐...돼써ㅠ_ㅠ 걍..약이 나 발라줘.. 태원:뭐가 돼써! 빨리 큰형님께..아냐! 나랑 정이랑 둘이서라도 그놈들 쓸어버릴께ㅡㅡ// 빈: 진짜? 복수해줄래? 태원:당연하지! 말만해! 내가 죽여놓을테니깐! 빈:큰형님한테 맞았어... 태원:아..-_-;;약 어디 어디 발라줄까? 여기? 후~후~ 따가워도 쫌만 참아^^ㆀ 빈:간사한놈....--^ 역시 태원이도 큰형님은 무서운가보다;; 태원:근데 왜 맞은거야? 빈:누가 담배사오라고 했는데..누군지 몰라서..;; (태원..갑자기 표정이 굳어진다) 태원:혹시.....말보루는 아니지^^.....? 빈:!!!!!!!!!!혹시...너...야^^...? 태원:아니..그게..응ㅠ_ㅠ 미안해ㅠ_ㅠ잘못했어... 빈:괜찮아^^..내가 맞은만큼만 맞어! 이 c발새끼야!!! 퍽-퍽-퍼벅---------- (시간후) 빈은 큰형님께.태원인 빈항퉤 열라 맞아서 둘의 얼굴이 엉망이다. 빈&태원에게 약을 발라주는 정 이정: ㅋㅋ둘이 잘한다~~! 어린애들도 아니고 이게 뭐냐?ㅋㅋ 빈: 아~~아야! 쫌 살살 발러 짜샤ㅡㅡ^ 태원이 이놈만 아니었어도 안맞았단 말야! 태원: 야!ㅡㅡ+ 넌 불알친구인 내 목소리도 못알아먹냐?! 빈:이게 그래도~!! 정: 야~야~그만해! 뭘 잘해따고 또 싸워! 둘 다 콱 담궈버린다! 빈&태원(동시에): 넌 빠져! 너부터 담궈버릴라랑께! 어라ㅡ0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태원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웃는다.) . . . 정: 짜식들~ㅋㅋㅋ 이래서 난 너희들이 좋다니깐!ㅋㅋㅋ 빈&태원(동시에): 넌 빠지라니깐!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얼굴을 마주보며 웃는다) 정:이씨..ㅠ_ㅠ 왜 나만 가꼬 그래ㅠ_ㅠ 빈: 야~~~ 우리 트리플 의리는 영원하겠지?ㅋ 태원&정: 당연하지~임마!ㅋ 빈: 그래^^..쫌만 참아보자고~! 아겅..낼은 뭐 잼나는일 안생길려나?ㅋ -------------------------+사랑과 의리사이?①+ 끝------- 로긔가 오랜만에 소설을 써서 허접해요ㅠ_ㅠ 이것두 겜방와서 30분만에 바로 쓴거라서ㆀ 담번엔 더 생각많이하고 잼나게 쓸께요^^ ☆빛안에서 행복하세요♡ ......뭐야....-_- 이젠 소설까지 쓰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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