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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52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dend
추천 : 24
조회수 : 132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6/03 15:03:26
2MB와 닭의 시절에
어쩌면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패배의식에 팽배해 있었습니다.

'아...우리나라 아직 멀었구나...민주주의를 거저 얻었어도 이러진 않을텐데...'

청문회때 새누리당(당명을 바꿨어도 저는 항상 아직도 새누리라고 부릅니다. 물론 바른정당도 새누리라고 부릅니다)에서
보호하려고 했던 인간(?)들을 보며...

'진짜...우리나라는 멀었나 보다...저 중요한 자리에 앉을 사람들이 저렇게나 못난 사람이라니....'



요즘 이니정부의 인사를 보면...그때 그때마다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매 인사 발표때마다...웰메이드 영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진짜...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았구나...이 사람들을 여태 모르고 있었구나'


그래서 그런지 요새 뉴스를 볼 때마다, 그 동안 내가 몰랐던 어떤 좋은 사람이 나왔을까? 하는 호기심에 신나 있습니다.
와이프와 8시 뉴스 시작전에 김치전 만들어서 맥주 한잔하며 보는 꿀잼이 생겼습니다.

진짜...정권하나 바뀐건데...
한달도 안되는 시간만에 삶의 질이 달라짐을 새삼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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