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1971년에 스탠포드대학교 의 심리학교수인 필립 짐바르도가 실험했던 실제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70명의 지원자 중 대학생인 24명이 선발되어 죄수와 교도관역을 맡았으며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건물 지하에 있는
가짜 감옥에서 살았다. 역할은 무작위로 정했다. 그들은 자기 역할에 예상보다 잘 적응했으며 교도관들은 귄위적으로 행동했고
심지어는 가혹 행위를 하기까지 했다. 2명의 교도관들은 실험 초기에 너무 화가 나서 중간에 나갔으며 모든 실험은 실험 시작 후 6일 만에
갑작스럽게 종료되었다. 실험의 진행상황과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쟁의 여지가 있고,
촬영된 모든 실험장면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다.
그로부터 30년 후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 짐바르도의 실험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었다. -위키백과中-
이실험이 시하하는 바는 인간이 어떠한 상황이나 조건에 놓였을때
그 상황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얼마나 악해질수있는가를
알아보고자 시행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