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착은 그제였는데, 그제 어제 좀 바빴어서 이제야 올립니다 흐규 ㅜㅜ 죄송 ㅜ
수신인 목화!! 두둥 그래도 마침 집에 있던 날이라 안전히 받았습니다 ㅋㅋ
개봉샷!!
자그나마치 목화밥+a랑 ㅜㅜ 제 밥까지 같이 넣어주심. 감동. 저 스윙칩 짱짱 조아해여... 보자마자 흡입ㅋㅋㅋ
그리고 약간 손질을 거쳐...목화 밥그릇에 꾹꾹 담아줬습니다.
같이 보내주신 쑥도 좀 먹으라고 줬더니 쑥은 원래 잘 안먹는 편이어서 그런지 보지도 않네여 ㅜㅜ
얌마 너 그럼 평생 사람 못돼 임마. 마늘은 못먹으니 쑥이라도 먹어야지.
특단의 조치로 알파파랑 섞어서 줌. 암냠냠 알파파향에 취해서 쑥도 먹어버려라!
젤 좋아하는건 역시 생초네요.
민들레 생초 보내주신게 날씨가 날씨다 보니 살짝 상해서 왔는데, 좀 상태 좋은 애들만 골라내니까 그러고서도 양이 꽤 되더라구요!
목화가 아직 아가긴 하지만 저번에 제가 뜯어온 클로버생초를 말리고 있었는데 몰래 가서 한웅큼 먹고서도 멀쩡했었으니...살짝 줍니다.
좋아서 달려듬. 울타리따위 날 막을 수 없어!
케이지 천장으로 주니 일어나서 달려듬.
헉헉 생..생초 생초 조아여.
마지막으로 포식하신 뒤 침대?위에서 휴식중이신 목화르도님이십니다 ㅋㅋㅋ 간식 원없이 먹었냐!
마지막으로, 좋은 나눔에다 제 밥까지 챙겨주신 치즈롤찐빵님 감사하구여 ㅜㅜ!! 언젠가 저도 뭔가 생기면 오유에 다시 되갚을게요♡
이렇게 오늘도 오유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