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한참 하다가 처음 글올렸는데 또 그게 베스트로 가서 굉장히 신기했던 글쓴이입니다.
한동안 직장에 도시락 싸서 다니기 귀차니즘이 들어 밖에서 먹었지만,
역시 바깥밥은 비싸더군요.
그리고 지금 저는 그 뭐냐 가장 안타까운 사람 중 하나인
월급직전의 직장인!!!!!!!!!!!!!!!!!!!!
이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도시락을 주섬주섬 준비합니다.....ㅜ_ㅜ
도시락 같이 까먹는 여직원들이 좀 돼서, 사무실 냉장고에 반찬이 많기 때문에
딱히 으리으리하게 준비 안해가도 각자 하나씩만 차려놓으면 한정식집이 따로 없더라구요.
글이 길었네요 촤하
음 사진은 한장이지만, 음 그냥 그렇지만
전 부쳐 먹는걸 좋아해서 자주 부칩니다.
김치전 파전 굴전 호박전도 꽤 해요.
하 그래도 안생기겠죠?...ㅋㅋㅋㅋㅋㅋㅋ
동그랑땡처럼 보이지만 아니구요 ....
그냥 참치랑 스위트콘이랑 팽이버섯 잘게 썰어서 쉐키쉐키 했습니다.
이름은 그냥 참치콘전이라고 할게요 (.저번에 올린 사진이랑 외관은 비슷하지만 내용물에 차이가 있으므로 중복 아님...ㅋㅋㅋ)
아 이거 또 어떻게 마무리 하더라.....?
곧 있을 점심식사때 맛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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