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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9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바다
추천 : 6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4/08 20:09:22
안녕하세요..
현재 24살 올바르게 살아가려고 하는 청년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 주변 상황도 그렇고 여기 고민 게시판 자주 들르다 보면 
어떤 사람이 좋아졌어요.. 어떤 사람이랑 사귀고 싶어요.. 
이런글들이 꽤 많이 올라오는데요..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좀 해봐요..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서 상대방의 감정을 안보고 있진 않은지..
제가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한창 알콩달콩 이쁘게 이쁘게 사랑하고있구요[자랑 아닙니다만]
근데 문제는.. 주변의 늑대들..
제 여자친구 저보다 연상입니다. 그치만 무척 동안이죠..
어디가면 저보고 오빠 아니냐고 할정도니까..
근데 계속 여자친구 쫓아 다니는 애가 있다고 
여자친구가 하소연을 합니다.. 집앞에서 꽃들고 서있기 까지 했다고
무섭다고 그러더군요..
여러분.. 영화에서 본거 그대로 써먹을려면
조건이 있어요.. 서로가 맘이 조금씩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맘도 없고 남자 친구도 있는데.. 그 동생한테 말을 해도 동생은 
골키퍼 있는데 골 안들어 가겠냐 라고 한다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사람 만났습니다.. 저보다도 어리더군요..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보냈는데 정말 어처구니..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런 사상을 가진 아이..더군요..
게다가 네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내가 계속 니 여친한테 찝적대면 어찌하겠냐
하니까 비켜줘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자긴 그렇게 할테니 저보고 그러란 식으로..
요즘도 툭하면 전화하고 문자하고 집앞에 찾아가고..
여자친구가 노이로제 걸릴거 같다고 해서
제가 차로 데리러 가기 전엔 집에서 잘 나오려 하지도않아요..

음.. 두서없긴 했는데..
어쨌든 결론은 제발!!
어떤 사람에게 대쉬할때 그사람이 맘이 어떤지, 이런거 좀 살펴 봅시다.
애인이 있진 않은지, 자신에게 맘은 있는지, 맘이 생길 수 있는지 말예요..
솔직히 자기 애인한테 누가 찝적대면 기분 더럽잖아요.. 싫다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너무 화나서 그냥 이렇게 적습니다..에휴
때릴 수 도 없는게 여친이 말리더라구요.. 미친개 때려봐야 개값만 나온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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