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임명가능하지만...
아무튼 여야 합의에 의한 청문보고서 채택은 여론조사에 달려있을거라고 봅니다.
청문위원 총 24명... 민주당 10 자유당 7 바른정당 3 국민의당 3 정의당 1
과반이면 13명...
민주당과 정의당 11명은 확보 됐고....
국민의당 찬반이 문제인데...
국민의당이 찬성이면 14명으로 채택...
일단 국민의당은 반대로 질러놨죠...
다음 주 여론 조사보면 바뀔 가능성 있어요.
여론조사에서 김상조 교수의 찬반도 조사하면 좋겠지만,
설사 없더라도 문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중에서..
호남 지지율보면서 바꿀 가능성이 큽니다.
아예 호남만 따로 여론조사를 돌리는 기관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국민의당이 찬성으로 돌아서면 채택은 문제없고...
바른정당 역시...
자당의 TK 지지율은 오르는데 자유당 TK 지지율이 떨어진다면...
자유당과는 다른 스탠스를 가질 가능성 크죠.
똑같은 놈들 취급 받기 싫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