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8에 63에서 현재 51키로에요 10키로는 1년안에 후딱 뺀건데 2키로는 3년간 왓다리갔다리하며 뺀거네요ㅠㅠ
아직 체지방부자고 복부비만이 나오지만 ㅜ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체형커버만 잘해서 옷입으면 겉으론 글래머해보이는 수준까지 왔어여 ㅋㅋㅋ 물론 벗으면....ㄸㄹㄹ..
아무튼 살빼고나서 좋은 점은
ㅡ아파트 놀이터 그네를 타도 그네가 삐걱이지 않음 ㅡ허리가 더이상 아프지 않음 ㅡ길거리에서 뭘 먹어도 아무도 안수근거림 ㅡ남자들이 날 여성으로 인식해줌. ㅡ골반의 존재를 발견. 이게 밖으로 튀어나오는건줄 몰랐음. ㅡ무거운거 못들어도 핀잔 안들음 ㅡ시도못했던 다양한 옷들을 입을 수 있음 ㅡ다리가 좀더 길어보임 ㅡ운동이 취미가 되니 좀 건강해짐 ㅡ식이조절에 대해 공부하니 몸에 대해서 알게돼고 영양소에 대한 지식도 늘음 ㅡ애인생김
단점
ㅡ다이어트 강박은 보통체중이 되어도 사라지지않음 ㅡ뚱뚱할때보다 현재 더 불행함
이정도!?????
올해는 나머지 체지방 3키로 빼고 근육 3키로 늘려서 겨울까지 유지하고싶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