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오베에 동생이 신천지를 다니는 걸 알게돼서 걱정이라는 글을 보고 ..질문을 올려봅니다.
신천지에 다닌다는걸 안건 1년정도 된 것 같은데..
사실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경공부를 하신다고 고졸인 어머니는 일만하시다가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빠지셨구요.. 시험보러간다고 응원해달라고 말씀하시는게 너무 행복해보이십니다.
돈을 막 요구 한다고 했는데.. 사실 저희 집안이 돈이 있는 집안이 전혀 아니라서.. 겨우겨우 지하방에서 월 120 어머니 수입으로 근근히 대학까지 다니고 있는 상태인데요.. 저는 어머니가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요즘에 보게 되어서...뭐가 잘못된지 모르겠고 말리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궁금합니다 신천지에서 나오신분.. 경험해보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