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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강경화를 왜 지켜야 하는가?
게시물ID : sisa_952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이화
추천 : 8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4 15:42:43
김상조 후보자는 잘 방어한거 같구요. 야당들이 강경화 후보자를 막마시키려고 총공격 중 입니다.
우리도 슬슬 청문회 준비 시작해야지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는데 문재인정부에서 외무부장관 강경화는 꼭 필요한 인물입니다.
생각보다도 훨씬 중요한 인물입니다.

보통 내치, 외치를 말합니다. 이 둘을 모두 성공해야 국민의 지지를 받고 성공한 대통령이 됩니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외치, 즉 외교를 잘하려면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이 3개 부처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이제까지 우리나라는 사실 외교 다운 외교를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이 3개 부처의 자중지란과
불협화음 때문이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과 대화하고 교류가 많아지면 주목 받는 부처입니다.
그런데 이런 통일부의 사업에 사사건건 딴지거는데가 외교부와 국방부 입니다.
송민순 회고록에 등장하는 상황이 그런 상황인 겁니다.

국방부는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고조되야 주목받는 부처이구요.
외교부는 친미, 친일 성향이 너무 강하고 외시출신 일색인 아주 폐쇄적인 조직입니다.

블랙리스트로 문체부가 박살이 났지만 그래도 문체부는 유진룡 장관이 박근혜에게 대놓구 반기 들었구요.
승마협회 감사할때 공정하게 감사한 관료가 있었으며 찍어내기해야할 관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교부는 한일 위안부협상에 반대한 관료가 있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이게 외교부의 현실입니다.

내가 대통령이고 기존 외교부 관료 출신중에서 외교부장관이 임명되었다면 전 그 사람이 외국과 협상한 내용을
보고 해도 그것을 그대로 믿지 못할 것 같습니다.

검찰 출신이 검찰을 개혁하지 못하듯 외시출신 외교부장관이 외교부 개혁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한 조직입니다. 

정부부처중 가장 썩은 부처가 법무부(검찰), 외교부, 국방부 이 3개 부처입니다.

강경화는 외교부의 조국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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