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
10.26 원인은 충성 경쟁이 아니라 유신과 김영삼 박해에 대한 반발 때문이라고 주장
▶ 김재규의 시 '장부한'
눈 아래 험한 산, 흰 눈 덮였네
천고의 신성함을 누가 침범하랴
남과 북의 경계가 어디에 있는가
나라 땅 통일 못 이룬 것이 한스럽다
眼下峻嶺覆白雪 (안하준령복백설)
千古神聖誰敢侵 (천고신성수감침)
南北境界何處在 (남북경계하처재)
國土統一不成恨 (국토통일불성한)
▶ 1970년대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을 주도한 건설 장관
▶ 김영삼을 구하려 10.26을?
"각하, 김영삼 총재는 이미 국회의원으로서 면직됐습니다. 사법 조치는 아니지만 이미 그걸로써 본인을 처벌했다고 생각합니다."는 말씀을 드리고 곧이어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그러면서 바로 총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