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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네가 그립다.
게시물ID : gomin_1334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드위그
추천 : 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8 01:03:00
다시 너의 사진 너의 안부 너의 이름조차 보고 듣고 들을 수 없어 난 아직많이 힘든가 보다
그리고 묻고싶다 잘 지내냐고 너와 나는 시작과 끝이 니 전남친 그리고 지금 현남친이된 전남친사이에 내가 그 사이에 낀 아주 나쁜놈이였지
난 무지 잘해 보려고 했는데 자존심 다버려가면서 까지 비위맞춰주고 했는데 그게 잘못이였을까 그냥 내가 잘못이였을까 우린 안맞았던 걸까 
처음과 끝이 저울질에 내게는 늘 모질고 험담만 하고 상처만 주던 니가 왜 그렇게 좋은지 그리고 좋았는지 모르겠다.

처음 널 보고 첫눈에 반해서 미친듯이 대시를 하고 결국 우린 사귀었는데 우린 왜 사귄걸까?너는 왜 나를 만나준걸까?
나는 잊지못해 내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너에게 좋은곳만 보여주려고 즐겁게 해주려고 30분이라도 보려고 두시간을 달려갔던 나를 점심시간에 함께 밥먹으려고 널 보려고 연차 내고 너에게 달려가던 나를 잊지못해 
나를 보고 웃던 너 함께 웃었던 너 나는 정말 그 웃음소리가 너의 웃는 모습을 잊지못해... 

혼자만 일지도 몰랐을 행복했던 시간들 전부 잊지못해 짧게는 혹은 긴 시간이 됐지만 난 아직 널 잊지못해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 네가 술을 좋아하니까 거희 맨날 술자리를 가졌던 내가 술꾼이 되었던날 잊지못해
이제는 좀 견딜만한데 네 이름 네 이름과 비슷한 다른사람을 만날때마다 내 마음이 난도질을 당한기분이다. 참을수없어 아무것도 할수없어..정말 널 그리워할 때마다 정말 당장 이 술을 먹고 죽어버렸으면 하면서 미친듯이 술을 마신다. 정말 뭐하며 사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나는 니가 그립고 보고싶다. 그런데 널 다시보면 하염없이 울것만 같다. 
그렇게 내게 험담을 하며 가라고 한 네가 난 도대체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난 지금 너무 행복한데 억울하지도 분하지도 않냐며 내가 행복해 졌으면 날 잊었으면 좋겠다는말을 그냥 날 위해서 내가 널 올가미처럼 쫓아다니고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만나자고 해서 그동안 친구많이 못만나고 남자랑 못놀아서 여행도 잘못다니고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끝난지 한달도 안되서 전남친이랑 다시 잘해보려고 날 그렇게 비참하게 만들고 있는개새끼 없는 개새끼 다만들어 가면서 까지 좋은여자이고 싶었던 니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립다.

내가 늘 네게 했던말.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던말. 난 그꼴을 보고 말을 못했는데
행복하니 그래..뭐 행복했으면 됐지 네가 행복하기 위해서 내 곁을 떠났다는데 어떻게 내가 네게 뭐라하겠니
니가 행복했으면 이제 됐다는 말을 이제야 네게 해주고싶다.

안녕 정말..이제는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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