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조금 아는 여자가 아는척 하면 별로겠죠?


전 키도 171에 몸매도 이쁘지도않고 화장도 할 줄 몰라서 안하고 다니고 옷도 별로 못 입어요.
얼굴도 그리 이쁘지 않고요..


2주전부터 봉사하는 곳에서 우연히 제 이상형을 보게 되었어요..


그러고 그 오빠를 보겠다는 마음으로 매주말 봉사를 하러 가고요... 

제가 오유 3년차 연애고자에 연애에는 매우 소심해서 평소성격이랑 다르게 계속 힐긋힐긋 쳐다보고 저 혼자 좋아하고 있는중이에요..


친구들은 말 걸어봐라..전번ㄸㅏ라 말만 쉽지 전 부끄러워서 눈도 2초이상 못마주쳐요..

게다가 전 이쁘지도 않는걸요... 키도 크고..몸매도 안이쁘고


그리고 이번주는 패기넘치게 3초이상 바라보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표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ㄸㄹㄹ


ㅠㅠ 오유남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라고 말을 걸어야할까요.....
흐어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