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유를 알게된건 5,6년 전쯤 된거같음....

한동은 오유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유머의 재미 그리고 뭔가 끈적한 그런 인간애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주로 다녔던곳은 유머나라 다음의 유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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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이 있었던거 같다....

그렇게 사회 생활에 열중하면서 열심히 일하던와중 오유는 잠시 백수생활일때 즐겼던 커뮤티였고

오유를 봐왔다.....

그러던중 디시인사이트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세상엔 별에별 또라이들이 있다는걸 알았고 그렇지만 그 또라이들의 유머력은 무시할수 없을정도로 재미있었고 스케일도 높았다

난 잠시 그 디시에 빠져들었지만 이내 시들했고.....

여전이 유나를 해왔고 물론 가끔 오유도 해왔다....

그러던중 일베란 사이트가 생겨났고 첨엔 정치적 색이 너무강해서 몇번 가보다 그만두었다....

그러다 다시 몇번을 들어가봤다...

정치색 지역감정 무었보다도 고 노무현 대통령을 까고  전두환 박정희 찬양에 기가차고 어이가 없었지만 그런걸 떠나 강한 유머 여느 다른 게시판에서

볼수없었던 그런 유머란.... 이게시판 싫은것 투성인데 다른 사이트에서 볼수없는 강한 비판의 유머는 나도 보면서 웃음을 참을수없었다...

나는 유머게시판을 즐기려 들어왔지만 서로 싸우고 정치색을 띄우는 시점에서 이게 유머게시판인지 정시판이지 어느순간 분간이 가지 않게 돼었고...

두 사이트에 답이 없음을 알게 돼었다 누가 잘했는지 누가 잘못했지는지를 떠나 순수하게 유머가 아닌 지역과 정치 싸움에 번져가는

유머게시판이 싫어졌습니다.... 전 적어도 오유가 정치색을 더 버리고 유머게시판으로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지지하는 오유인으로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