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바람핀너를 붙잡고싶은나 ..
게시물ID : gomin_1334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까치
추천 : 1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28 07:47:25
그냥 넋두리좀 할게요 ..
사귄지 몇달안됬지만 너는 나한테 잘해줬지 ..
사귀기전에 나한테 표현하는걸 나는 눈치없이 그냥 흘려보냈어 근데 그런너가 갑자기 연락끊고 이제연락 안한다고하닌깐 .. 
내마음이 뭔가 크게 잘못한거같드라 .. 그래서 집앞으로 찾아가 고백을 했지 .. 근데 너가 너무좋아하는거야 

사실 나도 좋았엇어 .. 이렇게 사귀면서 데이트를하면 못났내가 .. 자꾸 전여친이 생각나고 너랑겹치는거같은거야 그럴수록 너한테 더 미안해지면서 더욱더 챙겨줄라고하고 사랑해주려고했지 .. 그러던 어느날

너는 친척언니만나러 서울로 간다네 .. 그다음날 내려와서 나랑놀자고 약속도 잡아놓고 갔어 그런데 너는 연락한통도 안되고 달랑 문자한통 나내일내려가야할거같아 만 남기고 그다음날 내려왔지 .. 내려와서 너랑통화하는데 난 그럴수있다고 다독였고 다음부터 그러지말라고 하는데 너는 갑자기나한테 잘해줄용기가없다고 헤어지자는식으로 말했지 .. 

그러나 나는 그런너가 이해가안됬고 이야기를하자고했지만 넌 자꾸피했지 .. 그러다가 너네집앞에서 일도 팽겨치고 기다리는데 너가 어떤남자랑 같이 가드라 ..순간 너의 전남친인거 같았고 가서 물어보니 그남자는 나한테 더뭐라고하드라 사귄증거를 내놓으라고 너무 어이가없었지 .. 그러곤 내가 그자리를 피해버렸어 그다음에너는 진심으로미안하단 문자한통을 남긴채 사라졌지 .. 

그래 이제와 생각해보니 다 퍼즐이맞춰지는거같아 .. 나한테 이유없이 바람피면 죽여버릴꺼라고하고 어느날은 내가 전남친만나러가면 허락해줄꺼냐고 물어봤던 너잖아 .. 그래 친구들은 화좀내라고 욕을하든가 너도 그랬자나 왜 화를안내냐고 근데 그거알아?
화도안나드라 .. 눈물도안나드라고 충격이너무컸나봐 내생에 처음으로 상대방이 바람을폈고 .. 난그걸 받아들이준비가 안된거같았어 .. 

나근데 너 생각이너무나고 미련한거같아 .. 넌 나한테 인간이길포기한 사람처럼 쟈기를 포기해달라고했지 예의가 하나도없어보였어 미안하단말도 다 가식처럼느껴졌어 근데 복수는 안할거야 너같은 사람에게 그런건 너무아까울거같아 내마음을 다 솔직하게 말할곳이없어서 그냥 적는거야 좋은경험이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너무힘들다 .. 그래도 잘이겨내겠지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