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오유 눈팅족중 한명입니다;; 메일 눈팅만하다 글을올립니다;; 재미없더라도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내친구P군은 누나가 한명있다. 내가 할려는 이야기는 그 누나의 어릴쩍 이야기이다.. 친구P군과 누나는 나이차이가 2살정도 난다. 사이는 좋은편라이 누나가 요리를 잘해준다고 한다. 사건의 시작은 친구가 8살때 일어났다. 친구의 부모님은 일때문에 평소 집에 안계신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은 친구의 누나가 친구의 밥을 챙겨준다고 한다. 그날도 부모님이 일을 나가시고 밥때가 되었다. 친구의 누나는 평소처럼 친구의 점심(점심인지 저녁인지는 알수없음;;)을 챙겨주기위해 주방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날따라 부모님이 바쁘신지 밥을 안해놓고 나가셔서 밥이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누나는 어린나이라 밥을 할줄은 모르고 최근에 라면 끓이는 방법을 배웠더랬다. 친구는 누나보구 밥이 없으니 라면을 끓여먹자고 했다. 누나는 알았다며 친구보고 "남자가 주방에 들어오면 고추떨어져! 빨랑나가" 라며 친구를 주방밖으로 내보냈단다. 친구는 안방에서 티비를 보며 뒹굴거리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그때 누나가 " 야 P야 문열어!! 라면 다끓였다!"라며 라면을 들고 안방으로 들어왔다. 친구는 즐거운 마음에 언능 밥상앞에 앉았다. 그런데 왠걸? 누나가 끓여온 라면은 라면을 가장한 짜파헤히(특정상품광고방지)였던 것이었다! 누나는 이 짜파헤히를 라면을 끓이는것처럼 면을 넣구 끓이다 올리브유와 스프 그리고 야채스프를 넣은체 끓여왔던것이다.. 그러나 친구는 누나에게 뭐라 할처지가 안되었으므로 조용히 그 라면을 가장한 음식을 입에 넣기 시작했다 그러나 친구는 도저히 참지못하고 "누나 라면맛이 이상해..." 라고 한마디 했단다. 그러자 누나는 "아참!!!이거 깜빡했다"라며 라면냄비를 들고 뛰어 나갔단다.. 그후누나는... 짜파게히에 계란을 푼체 다시 가져왔더랬다;; 그날이후 친구는 다신 누나에게 라면 끓여달라는 말을 하지않았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