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저녁 집에들어와서 할것도 없고 그래서 처음으로
교회에 갔습니다. 제가 요세 마음이 불안해서 종교나 가저볼까 하고
크리스마스고하니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가서 마음의짐좀 덜어놓고 사람들도 좀 만나야
겠다고 다짐했죠. 들어서고나니 교회에는 몇몇 신자들이 수요예배?
를 기다리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성한 분위기를
방해하고 싶지않아 빈자리에 앉아 교회주변을 둘러보다가
목사님같으신 분과 마주쳤고. 처음 왓다고 하니 반갑게 맞아줬습니다
대화를. 5분정도 나누고 예배시간이 지난후에 목사님이 어떤집사님분들과
얘기를 하는것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엿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처음온 신도의 가족들도 오라고 설득좀 해라는말이 었습니다.
저히 부모님들은 크리스천이 아니라고 예배하기전에
말을 했고 또  바쁘셔서 올시간이없다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계신 아주머니들은 왜 자꾸 제 전번과 주소,
직장을 물어보는지... 아니제가 한달 정도 다니면
이해를 합니다. 처음오는데 핸드폰도 아니고 수첩에다
남의 폰번호,집주소,직장주소. 이린걸 왜적습니까?
제가 예민한건가요? 오유분들 의귄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