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어떤 개미를 운반하려면 개미는 그것의 위턱을 잡는다. 운반되는 개미는 몸을 오그려서 땅바닥과의 마찰을 최소화한다.
마찰력의 식 F=umg 의 변수에는 접촉면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경험에 의해 어떤 무거운 물체를 끌 때는 (예를 들어 책장같은 것) 각도를 기울여 모서리만 바닥에 접하게 하면 좀 더 수월하단 걸 느낍니다. 드러눕는다는 표현도 있잖아요. 바닥 드러누우면 끌고가기 힘드니까 눕는거구요.
접촉면이 바뀌면 마찰계수u가 바뀌겠지만, 책장처럼 같은 재질일 때도 접촉면적이 줄면 마찰력이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 그냥 체감만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