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전남친은 안지 4년정도되구요,500일정도 사귀었어요....
저는 안지 반년조금 안됬고,곧있음100일정두 되어가요... 
전남친과 심하게싸우고 힘들때에 제가 곁에 있어주고,고백도하고..결국 사귀게 됬어요.
애정결핍이 조금있는 여자들은 곁에 누가없으면 불안해하고,스킨십을 필요로하고,그러잖아요
게다가 전남친에비해 저를 대해주는게...조금 덜신경쓰는거 같고..
그래서 외로워서 저랑사귀고 있는거같단 느낌을 종종 느끼곤해요..

전남친에대한 얘기는 가끔하긴했어요.. 안좋은말들..
스토커같긴 하지만 이 전남친에관한것들도 많이알아봐서,제가 알고있는지 여자친구가 생각못할만한것들도 알고있어요.
그러다 오늘,갑자기 자기의 전남친과 서로알고있던오래된 친구가 연락이와서,사과를 했다그러더라구요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전남친하고 또다른 친구와 만나서 오랫만에 얘기도 하고싶고..술도 마시려구한다 ..그러니깐 너 허락 맡을려구'...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어떤 미친놈이 허락을해요..
 한번 떠볼려고..'그건 너자유니깐 너맘대로해,난 나보단 너의견 존중하니깐 ㅎㅎ'  라곤했지만 속마음은 '그러기만해봐..설마..' 였죠
몇분후에 문자가왔는데 내용이 '고마워ㅎㅎ'더라구요.. ㅎㅎ...
아....음..ㅠㅠ
그냥 잠안와서 주저리써봤어요ㅋㅋ